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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넷플릭스 [어느날 월터형제들과 살게됐다] 정보/ 후기 / 시즌2 확정 / 개봉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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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어느 날 월터형제들과 살게 됐다] 정보

 

장르: 청소년 / 로맨스

공개일: 2023. 12. 06

공개회차: 10부작

연출: 제리 시코리티 / 위니프레드 종 / 니미샤 뮤케르지

출연: 니키 로드리게즈, 노라 라롱드, 애쉬비 젠트리

스트리밍: NETFLIX

원작소설 줄거리

2014년에 출간한 앨리 노박의 소설 <My Life with the Walter Boys>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한 드라마 [어느 날 월터형제들과 살게 됐다].

원작소설  <My Life with the Walter Boys>의 줄거리를 살짝 이야기하자면, 맨해튼의 우등 고등학생 재키 하워드가 언니를 데리러 간 부모님의 교통사고로 가족 모두를 잃으면서 시작된다. 

재키는 엄마의 친구이자 후견인인 캐서린이 있는 콜로라도의 작은 시골마을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여덟 형제와 그들의 사촌 2명과 함께 살게 된다.  상실과 아픔을 겪은 재키가 대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따뜻함으로 치유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드라마와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은 비슷하다.

관람평

[ 따뜻한 휴먼 드라마 ]

익숙한 하이틴 소재의 스토리와 전형적인 인물들의 등장 속 풋풋한 사랑에 초점에 맞춰진 드라마 같지만 그렇지 않았다. 

하루아침에 가족을 모두 잃은 재키에게 손을 내민 캐서린과 그녀의 남편 조지 월터. 그들이 열 명의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는 따뜻함에 미소가 지어질 수밖에 없었고, 각각의 개성이 다 다른 아이들을 돌보는 이들의 양육법과 과수원 목장의 운영난이 더해져 마냥 화목한 가족 이야기만을 그리지 않아 흥미로웠던 드라마이지 않았나 싶다. 

전형적인 하이틴 미국 드라마라 신선함을 기대하기 어려웠지만, 다음 화를 재생하는 나를 보니, 나도 모르게 이 드라마의 매력에 스며든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드라마이다. 

줄거리

뉴욕 맨해튼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15살 재키(니키 로드리게스), 명문대 프린스턴 대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학교 생활도 충실하게 임하는 모범생이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였던 엄마와 아빠, 언니가 사고로 사망하는 비극을 겪게 된다. 재키는 엄마의 유언에 따라 엄마의 친구 캐서린 월터(사라 래퍼티)의 집에서 생활하게 된다.

가족을 모두 잃고 슬픔에 잠겨있는 재키에게 월터 부부와 그들의 열 명이 넘는 아이들이 살고 있는 집에 머물게 된 재키. 그녀는 시골 마을 생활에 적응하면서 벌어지는 풋풋한 로맨스 드라마이다. 

NETFLIX  [어느 날 월터형제들과 살게 됐다] 시즌 2 방영일

NETFLIX 오리지널 드라마 [어느 날 월터형제들과 살게 됐다] 시즌2의 제작이 확정되었다. 아쉽게도 정확한 방영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현재 공개된 시즌1의 재키가 콜과 앨릭스 사이에서 갈등하며 콜에 대한 마음을 숨긴 채 앨릭스와 사귀기 시작하지만 결국 마지막에 콜의 서툴지만 진실된 마음을 느낀 재키는 콜과 키스를 하고 콜로라도를 떠나, 원래 살던 뉴욕으로 간다. 

갑작스러운 시즌1의 결말이었지만, 그 뒤 벌어지는 궁금증만 가득 남기고 떠난 시즌1이기에  [어느 날 월터형제들과 살게 됐다]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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